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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문화 가이드
[책] 푸드러버, 세계 음식을 여행하다 저자: 캐롤린 베인 외출판사: 안그라픽스가격: 2만2000원음식도 아는 만큼 보인다. 여행 중 현지 음식에 대한 호기심은 있지만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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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번엔 차가운 스파이…김지운·송강호 “우린 느낌으로 통해”
밀정(2016) 일제강점기 일본 밀정과 의열단원의 추격을 그린 스파이물. 촬영현장의 김지운 감독(왼쪽)과 송강호.충무로의 알아주는 ‘스타일리스트’ 김지운(52) 감독과 국민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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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설치미술 뺨치는 조선시대 고지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종이에 목판 채색. 각 30.5×20㎝ 22첩, 총 6.7m×3.8m, 1861.[사진 옥션] 오방색 때깔이 은은하고 부드럽다. 중간 색조로 전면을 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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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신명품유전] 현대 설치미술 뺨치는 조선시대 고지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종이에 목판 채색, 각 30.5X20㎝ 22첩, 총 6.7mX3.8m, 1861. [사진 K옥션]오방색 때깔이 은은하고 부드럽다. 중간 색조로 전면을 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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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거 문화재 맞죠? 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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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epecial Knowledge 올해를 빛낼 감독·배우
임주리 기자지난해 한국 영화계는 풍성했습니다. ‘국제시장’(2014년 12월 개봉, 윤제균 감독)의 기운을 이어받아 ‘암살’(최동훈 감독)과 ‘베테랑’(류승완 감독)이 연달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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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크린 놀랄 장면 많겠군
스릴러 장르의 초(超)강세, 현실적인 재난영화, 명감독과 젊은 배우들의 귀환. 2016년 한국영화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다. 지난해 ‘악의 연대기’ ‘특종: 량첸살인기’ 등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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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가 되는 집 우리 건축의 비밀을 풀다
선암사 원통전과 조사당 일대. ⓒ 배병우 건축을 전시로 풀어내기란 쉽지 않다. 보여주고자 하는 공간의 질감을 관객에게 온전히 전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삼성미술관 리움이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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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재도 주부 9단' 차승원, 이번엔 남자 9단으로 변신
'만재도 주부 9단' 차승원이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하며 남자 9단으로 변신했다. 차승원은 2일 발행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남신(男神) 포스를 뿜어낸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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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명 입이 찾아낸 숨은 맛집 359곳
방방곡곡 숨은 맛집 정보를 모아 책으로 펴낸 대한지적공사(LX) 직원들이 책자에 소개된 전북 전주시 경원동 ‘왱이집’에서 콩나물국밥을 먹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전국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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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간판 PD' 故 김종학은 누구?
[사진 일간스포츠]김종학 PD가 23일 오전 10시18분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 PD는‘모래시계’,‘여명의 눈동자’등을 연출하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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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는 경이로움 그 자체” 평론가 김윤식의 각별한 추억
고(故) 박완서 작가와 문학평론가 김윤식 교수는 좋은 길동무였다. 1994년 동료 문인들과 함께 중국 여행에 나선 두 사람이 구이린(桂林) 시내의 동굴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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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조관희 교수의 중국사 강의 外
인문·사회 ◆조관희 교수의 중국사 강의(조관희 지음, 궁리, 448쪽, 2만5000원)=고대문명부터 근대 신해혁명까지 5000여 년의 중국 역사를 재조명했다. 사건의 흐름과 현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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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이 원한 건 변화 … 신도시발 농업·상업 혁명 시동
수원 화성 수원시 팔달구와 장안구에 걸쳐 있는 길이 5.4㎞의 성곽이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정조는 화성을 조선의 미래를 지향하는 선도도시로 만들려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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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에 반해 퇴계가 아홉 달 머문 곳, 계곡 물 따라 신선의 마음이 흐르고…
문경 선유동 계곡 ‘선유동(仙遊洞)’ 양쪽 선유동은 가까운 거리인데 지금은 그 사이에 구름이 한가롭고 어느 곳이 뛰어난지 평하기도 어렵도록 하늘의 장수가 있어 수석 고루 나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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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이 원한 건 변화 … 신도시발 농업·상업 혁명 시동
수원 화성 수원시 팔달구와 장안구에 걸쳐 있는 길이 5.4㎞의 성곽이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정조는 화성을 조선의 미래를 지향하는 선도도시로 만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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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900만 명, 투입 장비 165만 대 피·땀으로 이룬 ‘민족의 예술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70년 7월 7일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기점으로 불린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총연장 428㎞의 경부고속도로가 착공(68년 2월 1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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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900만 명, 투입 장비 165만 대 피·땀으로 이룬 ‘민족의 예술품’
시공에는 16개 민간 건설사와 3개 건설공병단이 참여했다. 군 장비를 대거 동원, 군사작전처럼 진행했다. 연인원 892만8000명과 165만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전체 7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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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임진강을 넘어온 적 (44) ‘미국의 힘’ 생각하게 한 지도
내가 미군을 볼 때마다 악착스럽게 구했던 게 있다. 배를 채워줄 C레이션이 아니었다. 그들이 마구 피워대던 질 좋은 담배 ‘럭키스트라이크’도 아니었다. 무기가 탐이 났지만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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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이 사는 세상
인터뷰 한두 번 해본 취재원도 아닌데 대단히 궁금한 게 있을까요. 편안한 마음으로 그를 만나러 갑니다. 그러나 그의 시선으로 해석한 대답들은 느슨해지려는 세포에 기분 좋은 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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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단칼에 하늘나라로 갈 수 있게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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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兒있소?‘천하잡놈’이 보고 싶소 ②
‘사마천 같은 남자는 왜 안 보이나- 이후 페미니즘에 관한 체계적 이론을 습득하신 것으로 압니다.“1980년 광주 이후 혼란한 한국에서 방황하다 어떤 계기로 1982년부터 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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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 김정호를 소설 주인공 삼은 건 독자들의 꿈을 찾아주고 싶어서였어요”
조선의 지식인 김정호를 주인공으로 한 역사소설 『고산자』를 쓴 소설가 박범신씨가 22일 ‘저자와의 만남’ 행사에서 “문학은 태생적으로 비주류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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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과의 만남 지금 신청하세요
서울문화재단과 중앙일보가 함께 주최하는 ‘저자와의 만남’ 7월 행사가 22일(수) 오후 7시30분 서울 동숭동 서울연극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달 초청 작가는 ‘대동여지도’의 편찬